울산에도 이런 절경이?
‘가지산 사계폭포’ 하이킹 코스 완전 정복
울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바다, 산업도시, 그리고 회.
하지만 울산 북쪽 끝, 영남알프스 자락에선 전혀 다른 울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 바로 ‘가지산 사계폭포’가 있죠.
사계절 내내 물줄기가 끊이지 않아 ‘사계폭포’란 이름이 붙은 이곳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깊은 자연을 품은 걷기 명소입니다.
📍 위치와 기본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1-1
- 소속: 가지산 국립공원
- 코스 길이: 왕복 약 4.5km (편도 2.2km 내외)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 난이도: 초보자도 가능한 ‘쉬운 하이킹 코스’
- 주차: 덕현탐방지원센터 무료 주차 가능
🚘 내비게이션에 ‘가지산 덕현탐방지원센터’ 또는 ‘사계폭포 입구’ 입력하면 정확히 도착합니다.
🥾 코스 안내: 숲과 물이 함께하는 길
🚶♀️ 코스 개요
- 출발: 덕현탐방지원센터
- → 산림욕장 느낌의 숲길
- → 계곡 옆 산책로
- → 완만한 오르막
- → 사계폭포 도착
전체적으로 길이 정비되어 있어 트레킹화나 운동화만 있어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
중간중간 벤치와 쉼터가 있으며, 여름철엔 계곡에 발 담그는 재미도 있습니다.
💦 사계폭포의 매력 포인트
1. 네 계절 내내 흐르는 청정수
이름 그대로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폭포입니다.
폭포 자체는 높이 10m 내외로 크지는 않지만, 바위 절벽을 따라 곧게 흐르는 모습이 굉장히 정갈하고 청량합니다.
2. 여름엔 최고의 피서지
울산의 여름은 덥고 습하지만, 이곳은 해발 800m 언저리에 있어 한결 시원합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계곡 옆 그늘 쉼터도 많아 도심보다 3~5도 낮은 체감온도를 느낄 수 있어요.
3. 가을엔 단풍 절경
가을에는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지는 장면이 압도적입니다.
도심 속 공원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원시림 단풍 풍경이 펼쳐집니다.
🍱 준비물 & 유의사항
- 물 & 간식: 매점 없음, 입구에서 미리 준비
- 복장: 운동화 or 가벼운 트레킹화, 모자, 쿨토시
- 화장실: 입구 탐방센터에만 있음 (중간 X)
- 날씨 확인 필수: 비 오는 날은 계곡 물살이 강하므로 안전 유의
- 반려동물: 가능하나 반드시 리드줄 착용
📸 인생샷 포인트
- 폭포 바로 앞 바위 쉼터
→ 물안개 낀 배경에 인물 사진 찍기 좋음 - 계곡 옆 나무다리
→ 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포토존 - 가을 단풍 터널 구간
→ 10월 중순~11월 초 방문 추천
🗺️ 주변 여행지 연계 추천
장소거리특징
| 석남사 | 차로 10분 | 천년고찰, 단풍 명소 |
| 언양불고기거리 | 차로 20분 | 지역 대표 먹거리 |
| 신불산 억새평원 | 차로 30분 | 가을 억새 산행지 |
🌿 한 줄 요약
도심에서 1시간만 달리면,
사계절 내내 흐르는 폭포가 있고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울산의 비밀 숲길이 있다.
그곳이 바로 ‘사계폭포 하이킹 코스’.
🏷️ 키워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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